향기나무

Q1. ‘영등포’라는 공간은 사장님께 어떤 느낌을 주나요?
A.우리 집. 어릴 적부터 살아온 지역으로 익숙하고 편안한 곳.

Q2. 이 동네의 토박이로서 이 동네의 특징을 말해주신다면? 
A. 한강변과 주택가 골목 그리고 봄날 벚꽃

Q3. 코로나로 인해 변화했던 마을과 ‘향기나무’의 모습은 어떠했나요?
A.온라인 모임으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소통했습니다.

Q4. 간단하게 공간 ‘향기나무’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향기나무는 그림으로 마음을 이야기하고 그림책으로 마음을 담아 가는 곳입니다.(맘(엄마, 마음) 이야기 그림책방, Art Therapy Open Studio)

Q5. 지금의 ‘향기나무’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A.향기나무는 홍대 앞과 분당에서 18년 동안 미술치료 전문기관으로 경기도 초중고 교사 미술치료 교육청 연수를 주관하며 Art Therapy Open Studio로 미술치료의 문화적 접근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7년 9월 서울 자택 1층을 그림책방과 café, Art Therapy Open Studio로 새롭게 이전 개원하여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림책방으로 문을 연 것은 치유적 의미의 미술을 쉽게 보편적 접근을 위하여 책방 공간으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책방 열린 공간 의미에 향기나무 미술치료 콘텐츠를 담아 접근성을 낮추고자 한 것입니다.

Q6. ‘향기나무’란 이름이 의미는 무엇인가요?
A.향나무의 전설에서 의미를 찾은 것으로 나무 향기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의 치유를 갖는 의미입니다.

Q7. ‘향기나무’란 본인에게 어떤 의미의 공간인가요?
A.제가 좋아하는 것이 담긴 공간 

Q8. ‘향기나무’에서 가장 애정하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A.풍선 덩쿨과 포도나무 그늘

Q9. ‘향기나무’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있으시다면?
A.동네 분들과의 소통. 제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분들도 좋아하며 즐길 때

Q10. 내가 생각하는 생활문화란?
A.일상에서 소소히 그리고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문화.

Q11. 생활문화는 일상을 기반으로 하는데요. 평소 사장님께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A.꽃밭 가꾸기 그리고 필요한 소품 만들기

Q12. 생활문화 거점공간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심하신 이유?
A.현재 Art Therapy Open Studio로 운영되고 있으며 생활문화 거점공간 사업으로 확대되어 활동할 수 있을 듯합니다.

Q13. ‘향기나무’가 영등포구민들과 나누고 싶은 것과 나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특별한 것이 아닌 소소한 일상의 미술 문화의 누림 나눔 – 그림책 원화전. 틈새 그림

Q14. ‘향기나무’에 오실 영등포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언제나 그 자리에 그 모습으로 있겠습니다.

Q15. 사장님께서 꿈꾸는 ‘향기나무’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A.언제든지 편안하게 마음의 갈등과 무거움을 비울 수 있는 공간. 소소한 행복 공간